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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김문수, 현 정부는 주적이 누군지? 동맹이 누군지? 몰라서 아리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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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문수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전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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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전 경기도지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1일 김문수 자유한국 당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전 경기도지사)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정의용, 서훈 대북ㆍ대미 특사단이 움직이는 걸 보면, 주적이 누구인지? 동맹이 누구인지? 헷갈린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그의 페이스 북 전문이다.

정의용, 서훈 대북ㆍ대미 특사단이 움직이는 걸 보면, 주적이 누구인지? 동맹이 누구인지? 헷갈립니다.

대한민국의 주적은 김정은입니다.대한민국의 동맹은 미국입니다.김정은의 핵은 자위용이라기 보다는 적화통일용입니다.김정은의 핵은 미국 보다는 먼저 대한민국을 겨냥하는 것입니다.문재인대통령은 김정은과 트럼프의 중재자가 아니라, 북핵의 최고 피해 당사자입니다.문재인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군통수권자입니다.문재인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합니다.문재인대통령은 김정은의 심부름꾼 하라고 뽑지 않았습니다.김정은 핵미사일의 첫 번째 희생자는 미국인이 아니라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입니다.김정은은 우리 민족이라기 보다는 핵무기를 가진 우리의 주적입니다.미국은 외세라기 보다는 우리의 혈맹입니다.특사들이 3대 세습 공산독재 살인마 김정은을 만나고 돌아와서 “김정은이 겸손하고 예의 바르다”는 둥 온갖 미사여구로 김정은 찬송가를 불러대고 있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 민족끼리” 사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소름이 끼칩니다.전 세계가 김정은의 핵미사일 위협과 반인권범죄를 다 알고 제재하고 있는데, 오직 김일성주의자들은 온갖 궤변으로 김정은을 변호하기 바쁩니다.트럼프에게도 김정은의 메시지를 뭐라고 전달해서 트럼프-김정은 회담을 하겠다는 발표가 나왔는지 궁금합니다.주권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방ㆍ안보에는 시행착오가 허용되지 않습니다.우리는 북한과 70년 이상 싸우고 있습니다.숱한 경험이 축적 되어 있습니다.햇볕정책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겪어봤습니다.아무런 경험이 없는 것처럼 김정은에게 또 속을 수는 없습니다.첫째, 한미동맹 강화로 방어력과 억지력을 높여야 합니다.둘째, 김정은에 대한 제재를 늦춰서는 안됩니다.셋째, 청와대내 김일성주의자들에 대한 경계를 강화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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