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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13일 날씨] 맑고 따뜻한 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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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0~10도, 낮 최고 13~22도

뉴스1

(자료사진)./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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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이진성 기자 = 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12일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는 가끔 구름 많겠다. 기온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일교차가 심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전망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6도 Δ춘천 1도 Δ대전 4도 Δ대구 6도 Δ부산 10도 Δ전주 6도 Δ광주 5도 Δ제주 8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7도 Δ춘천 17도 Δ대전 20도 Δ대구 21도 Δ부산 17도 Δ전주 21도 Δ광주 20도 Δ제주 1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1.5m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2.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남권은 아침에 '나쁨'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의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i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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