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엽 연구원은 “에스엠은 지난 4분기 연결 매출액 1550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며 “기존 기대치 보다 높은 매출액이었으나 영업이익에선 일회성으로 볼 수 있는 비경상 손실 대거 반영으로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이익 대폭 증가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자회사 SM C&C가 100억원대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이며 일본 공연 인식 방식 변경(발생주의 원칙 적용)됐기 때문에 공연 실적 개선과 함께 이에 대한 가시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019년 이후 추가 성장 또한 실현 가능성이 높다”며 “웹‧채널향 콘텐츠 제작이 핵심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본업과 시너지가 큰 분야로 인적 자원 측면에서 동사 경쟁력이 크고 광고 사업부와도 장기적인 비용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장가람 기자 jay@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