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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국당·바른미래당 GM 국정조사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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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8일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사태와 관련해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발의했다. 두 당이 정책 공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수석부대표는 양당 의원 137명이 서명한 국조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안일하고 무능한 자세로 GM 사태를 초래했다"면서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천문학적 국민 혈세가 투입될 것인 만큼, 국회에서 철저한 진상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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