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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스피드 스케이팅' 모태범, 김준호와 '잘생김' 대결…"김준호에게 얼굴로 지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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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모태범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하는 가운데 동료선수 김준호와 함께한 얼굴대결이 관심 받고 있다.

최근 모태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문화뉴스

사진 모태범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모태범과 김준호가 각기 다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양쪽 가슴을 크로스로 잡은 채 화가 난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째려보고 있는 모태범과 달리 김준호는 모태범에게 팔짱을 끼고 여유있는 듯 미소짓고 있다.

글에서 모태범은 "(김준호가)형보다 다른건 모르겠고 얼굴 (외모) 하나만큼은 정말 자신있다"고 말했다고 적었다.

항상 그렇게 생각해왔다는 김준호에게 충격을 받았다는 모태범은 "투표를 하고 결과에 승복하자고 서로 합의봤다"는 내용을 올렸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외모대결 투표를 독려한 모태범은 "지기 싫은 이 감정은 뭐지?"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저녁 모태범, 김준호, 차민규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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