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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유재석 "내 자식은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과거 인터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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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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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결혼 전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연예인은 시키지 말아야지"라고 대답한 바 있다.

이어 그는 "다른 일들은 실패해도 실패한 것을 경험 삼아 다른 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지만, 연예인은 그렇지 않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유재석은 "(연예인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을 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막막하다"를 고민한다면서 "제 자식은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은 첫째 출산 이후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초기라 조심스럽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chunghee3@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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