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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전남도, 수출 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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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라남도는 해외대형유통망과 연계한 판촉행사를 통해 전남산 농식품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2018년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 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식품 해외 판촉행사 비용의 70%, 최대 2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수출 중소기업이다. 전남지역 수출농가나 수출업체와 전남에서 생산한 농식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유통업체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는 수출 실적, 수출 품목의 수와 적합성, 상품의 품질, 해외마케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된다.

선정된 업체는 반드시 지원액의 200% 이상 농식품을 수출해야 한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전남산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속적인 수출 증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해외 판촉을 펼칠 업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을 참고하거나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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