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 `강희프라자` 높은 수익 기대돼..

[사진 제공 : 평택수익형공인중개사]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과 서정동·모곡동·장당동·지제동에 지어지고 있는 신도시로 경기도 신도시 중 제일 남쪽에 지어지는 신도시다. 2008년부터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2022년 조성이 완료되면 58000가구에 인구 14만여 명이 사는 도시로 태어난다.

최근에는 고덕국제신도시에 다양한 투자가 이어지며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삼성전자는 고덕삼성산업단지에 반도체 제2공장 건설 계획을 확정하고, 30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일대에는 생태체험관·관광호텔·테마파크·국제문화거리 등이 들어서는 평택호관광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 LG진위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등 초대형 개발이 계획돼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지역의 평택수익형공인중개사는 메인상권 중심에 있는 대형프라자인 강희프라자를 향후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로 추천했다.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강희프라자는 다음달 입주가 예정된 대지면적 731㎡, 건폐율 67.69%, 용적률 429.47%의 상가다. 지하 2층·최고 8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서정리역은 고덕국제신도시의 중심상업지로 로데오거리·군청·우체국·경찰서·은행·병원·편의점·카페·마트·영화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모여 있으며,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지제역도 멀지 않다. 지제역을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약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이미 지역 내 풍부한 호재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된 곳으로 지난 2017년 경기도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평택시는 ▲2015년 2.92%, ▲2016년 4.22%, ▲2017년 7.55%로 가파른 지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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