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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이민정, 뉴욕 사로잡은 올 화이트 패션 ‘시크&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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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마이클 코어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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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배우 이민정이 시크한 올 화이트 패션으로 뉴욕을 사로잡았다.

이민정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뉴욕 링컨 센터의 비비안 버몬트 극장(Vivian Beaumont Theater)에서 열린 Fall 2018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쇼에 참석해 마이클 코어스의 화이트 투피스로 모던룩을 선보였다.

이민정뿐만 아니라 수많은 글로벌 셀럽들이 자리를 빛낸 가운, 블레이클리 라이블리, 에밀리 블란트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이 참석해 마이클 코어스 디자이너의 성공적인 쇼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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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Fall 2018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쇼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과감한 패턴들의 믹스매치가 눈에 띄었다. 플라워 프린트, 카무플라주, 레오파드, 지브라 패턴, 타탄 체크, 아가일 체크 등 다양한 패턴들의 아이템들을 스타일링하는 동시에 과감한 패턴 플레이와 믹스매치를 통해 디자이너 특유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졌다.

특히 마이클 코어스 최초로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드레스와 핸드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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