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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코웨이, 말레이시아 공항에 정수기 '퓨어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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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내 주요 공간 총 73곳에 정수기 설치…공공기관 등에 퓨어존 확대 운영 계획]

머니투데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내 코웨이 정수기를 체험할 수 있는 'Pure Zone'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코웨이 정수기로 정수한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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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지난 18일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쿠알라룸푸르공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공간 총 73곳에 코웨이 정수기를 체험할 수 있는 ‘퓨어존(Pure Zone)’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퓨어존에서는 코웨이 정수기로 정수한 깨끗한 물을 마시며 코웨이의 차별화된 필터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공항 퓨어존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항의 특성을 고려해 대용량 정수기(CHP-671L)를 설치했다.

코웨이는 이미 2011년에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30여 대의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실내공기질 관리가 필수적인 공항에 쾌적한 공기를 선사하며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코웨이 공기청정기 퓨어존은 최근 이용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100대까지 확대 설치한 바 있다.

추후 코웨이는 ‘공간 케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정수기 및 공기청정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퓨어존을 말레이시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룡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장은 “말레이시아의 랜드마크인 쿠알라룸푸르공항에 설치한 퓨어존 덕분에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가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 공공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의 2017년 매출액은 20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45% 증가했으며, 관리 계정은 65만3000계정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제품 라인업 확장 및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통해 관리 계정을 100만 계정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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