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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노량진·먹골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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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서 가결

뉴스1

중랑구 묵동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자료제공 서울시©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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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 지하철 노량진·먹골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노량진동과 중랑구 묵동 역세권 청년주택 도시관리계획을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의가 가결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우선 노량진역 인근 청년주택은 지상 최고 18층에 256가구로 들어선다. 묵동 먹골역 인근은 지상15층에 235가구 규모로 예정돼 있다.

청년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주변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청년 관련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층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심의 등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동작구 상도동 159-250번지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건립 변경안에 대한 경관심의도 수정가결됐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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