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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주 방폐장 정상 가동'…포항 규모 4.6·2.1지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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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11일 새벽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과 관련해 경주 방폐장은 지진피해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동굴 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배수펌프 등 주요시설물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새벽 5시 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5시 38분께는 북서쪽 7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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