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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노원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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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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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원구청 (서울=국제뉴스) 이상철 기자 = 노원구는 최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12일 오후 3시 구청 로비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한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UN)의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고 18세미만 모든 아동들이 권리를 온전히 누리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UNICEF)에서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전담기구 설치, 아동 관련 예산 확보 등 10개 원칙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도시에 대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다.

김성환구청장은 "아동이 존중받는 젊은 시민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끝이 아닌,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로 삼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노원, 아동권리가 존중되는 노원이 되도록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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