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8개 보건진료소를 통해 낙상, 우울, 인지능력 고위험군에 대한 운동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군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 등이 참여하여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6개월간 진행하였으며, 최근 현장 프로그램이 종료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주요 프로그램을 동영상에 담아 60개 경로당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근력강화를 통해 요실금을 예방하고 겨울철 낙상에 대비한 운동을 따라 하기 쉬운 동작과 자세한 설명을 담고 있으며 TV 모니터를 통해 경로당에 모여 손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경로당 이용이 늘어나는 겨울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근력강화를 통해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이웃간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