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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향이 찍은 오늘]1월15일 검경 수장의 하루, 한쪽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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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1월15일입니다.

■ 기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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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이철성 경찰청장이 점심 식사를 위해 경찰청 구내식당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전날 청와대는 검경수사권 조정 및 안보수사처 설립 등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편안에는 검찰의 ‘1차 수사권’을 대거 경찰로 넘긴다는 내용이 포함됐죠. 경찰청장의 표정이 밝아 보입니다.

■ 개혁, 하긴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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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점심 식사를 위해 구내식당으로 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검찰은 청와대의 ‘권력기관 개혁 방안’에 대해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 미세먼지 지옥에서 언제쯤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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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출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서울 종로구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하차 단말기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출근 시간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은 무료였습니다. 서울시의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의 일환으로 출퇴근 시간 버스·지하철 요금이 면제됐기 때문입니다. 불쑥불쑥 일상을 침범해들어오는 미세먼지 지옥,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요.

■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이 시작된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측 수석 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오른쪽)과 북측 단장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이 함께 입장하고 있습니다. 북측 권혁봉 국장 뒤의 여성은 ‘북한판 걸그룹’으로 알려진 모란봉악단 현송월 단장입니다.(왼쪽 두번째)

■ “경찰, 용산참사 철저히 진상 규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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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은 용산참사 9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15일 오전 서울 남영동 경찰청 인권센터 앞에서 용산참사 9주기 추모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한 뒤 경찰청 인권침해 진상조사위원회 관계자에게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모와 진실 규명 촉구 의미를 담은 국화꽃과 장미꽃을 함께 건넸습니다.

■ 제2막 준비하는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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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여객터미널 공식 운영을 사흘 앞둔 15일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 관제탑에서 바라본 제2터미널 계류장의 모습입니다. 2001년 문을 연 인천공항이 오는 18일, 개항 17년 만에 제2여객터미널 시대를 맞습니다. 연면적 38만7,000㎡ 규모의 제2여객터미널 운영 시작으로 기존 시설과 합해 인천공항은 연간 7200만명을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 공은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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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15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축구협회에서 터키 전지훈련에 참가할 선수단 명단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22일 터키 안탈리아로 떠나 몰도바(27일), 자메이카(30일), 라트비아(2월 3일)와 차례로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정원식 기자 bachwsi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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