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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경남교육청, '꿈 찾고 다지는 겨울방학나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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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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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 전경.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고교 입학생과 현재 고1 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고 다지는 겨울방학나기' 프로그램을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대입정보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 보도록 맞춤형 진로ㆍ진학 정보를 탐색할 수 있게 짜여 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 고1 학생은 진로 심리검사로 직업적 흥미 찾기와 진로직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한 직업 안내, 학습스케줄 관리ㆍ플래너 활용법 안내와 다양한 진학정보 활용법 등 5단계 주제별로 진로ㆍ진학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예비 고2 학생은 진로ㆍ진학과 관련,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커리어넷을 통한 진로 탐색, 전공ㆍ학과 정보 안내와 탐색, 목표 대학학과 결정을 위한 전형 정보와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원 가능 여부 등과 올바른 진로진학설계 방법을 제시해 준다.

90분간 소요되는 5단계 과정 모두 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이뤄지며, '경남대입정보센터 홈페이지-진학상담-방문상담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김선규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의 진로ㆍ진학에 갖는 관심과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며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기 주도적 학습 스케줄 관리, 자기 적성을 살리는 희망찬 새 학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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