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8 (화)

박능후 복지부장관 "새 정부 복지정책은 포용적 복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강연하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모습. © News1 권혁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수원시는 15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원시청으로 초청해 새 정부의 보건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시 보건·복지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서 박 장관은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Δ사람 중심 경제와 포용적 복지 Δ분배와 성장에 대한 시각 Δ기존 복지국가와의 차별성 Δ복지국가 실현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장관은 "새 정부 복지정책의 방향은 '포용적 복지국가'"라고 전제한 뒤 "포용적 복지국가란 어느 계층도 소외됨 없이 경제성장의 과실과 복지를 고루 누리면서 개인의 역량·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나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이 능력을 맘껏 발휘하며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그것을 통해 인간으로서 가치를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중앙과 지방의 소통·협치가 중요한 시점에 우리 시 복지관계자들과 함께 새 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m07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