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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이랜드, 추가 3000억원 자본 유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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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적으로 건실한 체제 다져 미래경쟁력 극대화

현재 4000억원…자본유치 순항 중

메트로신문사

이랜드 그룹이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하기로 한 자본 건실화 작업이 순항 중이다.

이랜드는 운용사(GP)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가 3000억원의 주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랜드가 선진적이고 경쟁력 있는 그룹 자본 체계 완성을 위한 지주사 자본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GP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는 지난달 29일 투자금 1000억원을 납입 완료했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재무구조 개선 완료와 경영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주도적인 입장에서 자본유치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며 "재무적으로 건실한 체제를 다져 미래경쟁력을 극대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ujin6326@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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