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은 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가금류 축산농장 또는 축산 관련 작업장 출입이 금지된다. 이동중지 기간은 15일 오후 3시부터 24시간 동안이다.
적용 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약 2만2000곳이다. 올겨울 들어 발생한 고병원성 AI 중 경기도에 있는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견된 건 이달 초 경기도 포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모두 닭을 키우는 산란계 농가다. 전체 고병원성 AI 확진 건수는 14건이며 13건이 호남권(모두 오리 농가)에서 발생했다.
[이유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