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참여희망 농가는 지난 23일까지 감귤원 소유권 증명서류(토지대장 또는 농지원부)를 지참해 해당 농ㆍ감협 또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신청하고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각 농협별 간벌작업단으로 하여금 간벌작업을 하도록 하면 된다.
제주농협은 언론매체를 통한 1/2간벌사업 추진 홍보를 강화하고 각 농ㆍ감협별 총회 및 조직장 회의 시 간벌사업 대농가 홍보로 '1/2간벌 자율실천운동 정착이 감귤제값받기를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인식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간벌사업 조기추진을 위해 간벌작업단을 1월중 조기에 구성해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간벌작업단에 대한 파쇄기 운영요령 교육 후 파쇄기를 지원받아 본격적인 간벌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병기 본부장은 "2017년산 감귤은 고품질 감귤생산 의지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시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았다"며 "올해도 고품질 감귤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1/2간벌 자율실천운동 정착에 감귤재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감귤원 간벌은 5억2천만원이 투입돼 342ha를 대상으로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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