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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남경필, 한국당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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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가 15일 "보수를 살리겠다"며 자유한국당에 복당 신청을 했다. 지난해 11월 "새누리당을 역사의 뒷전으로 밀어내겠다"며 탈당한 지 1년 2개월만이다. 그 사이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국제뉴스

남경필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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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남 지사는 이날 오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냈다.

남 지사는 복당 신청서 제출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고사 직전의 위기에 빠진 보수를 살리기 위해 또 한 번 정치적인 선택을 하려 한다"며 "건강한 보수, 똑똑하고 유능한 보수를 재건해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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