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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포토 뉴스]‘김정은 총애’ 현송월, 남북 실무접촉 대표단 서열 2위로 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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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15일 오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된 ‘실무접촉’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북한 예술단 파견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 북측에선 현송월 모란봉악단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현송월은 검은색 정장 차림에 상의 깃에는 김일성·김정은 부자가 그려진 배지를 달고 나와 북측 수석대표인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장 바로 옆 자리에 앉았다.

현송월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이름을 올린 대좌(대령) 계급의 군인이기도 하다.

<김형규 기자 fideli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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