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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특징주] 인터플렉스, 외인·기관 매도 폭탄에 11% 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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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051370)가 지난달 아이폰 부품 품질 논란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데 이어 또 다시 원인 불명의 기관의 매물 폭탄으로 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플렉스의 주가는 15일 오후 2시1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250원(-11.22%)하락한 4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대규모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지난달 아이폰X에 제공하는 인터플렉스의 기판 부품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면서 생산을 중단한 여파가 4분기 실적에 타격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 우려가 확산된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지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유정 기자(ky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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