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신과함께'는 '부산행'(2016년·1157만 명)과 '태극기 휘날리며'(2004년·1174만 명)를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신과함께'는 국내 최초로 1편과 2편을 동시 촬영한 영화로, 2편은 올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총 제작비는 400억 원(편당 200억 원)으로, 편당 손익분기점은 600만 명이다. 1편이 1200만 명을 동원해 총 제작비를 이미 건진 만큼, 2편은 흥행 부담 없이 출발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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