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게임 '듀랑고', 사전예약만 150만명 '기대작 입증'

넥슨은 1월 국내 출시를 앞둔 신작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 사전예약자가 150만명을 돌파혀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19일부터 '듀랑고'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예약 개시 19일만인 지난 6일, 사전예약자가 150만명을 돌파했다.

'듀랑고'는 넥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이다. 이용자가 공룡 시대 야생의 땅에서 생존을 위해 개척해 나가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마비노기영웅전 등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올 초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넥슨이 1월중에 출시할 신작게임 '야생의땅: 듀랑고' 소개 이미지

넥슨 관계자는 "참신한 게임성을 지닌 듀랑고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전예약 첫날에만 30만 명이 몰렸다"며 "1주일만에 100만명, 19일만에 150만명이 참여했고 공식 페이스북에는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다수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듀랑고'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정식 출시일을 공개할 계획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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