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박소영 부장검사)는 김 전 서장을 지난달 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전 서장은 지난해 4월 한 부하 직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파출소로 전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해당 직원의 팀장에게도 징계성 인사를 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감찰을 벌인 뒤 지난해 12월 김 전 서장을 총경에서 경정으로 1계급 강등시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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