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양국 관계의 미래 비전에 대해 언급하고 젊은이들이 더 많은 교류와 협력으로 더욱 밝은 한중 관계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연설을 마친 뒤 우리의 국회의장격으로 권력서열 3위인 장더장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권력서열 2위로 중국 경제를 사실상 총괄하는 리커창 국무원 총리를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회담 결과물을 토대로 관계복원을 가속하기 위한 더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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