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제주시, 하반기 건설기계사업자 228곳 일제점검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제주시는 관련규정에 의거 국토교통부의 일제점검 계획에 따라 건설기계사업자(대여, 정비, 매매, 폐기) 228곳에 대한 하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제주시에 등록된 건설기계사업자는 2017년 11월말 기준으로 총 228곳이다.

제주시와 대한건설기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12월 26일까지 건설기계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건설기계 대여업자 및 정비업자의 경우 △각 분야별 주기장 확보여부 △포장이 되지 않은 주기장 잡풀제거 등 관리여부 △사무실, 사업장 사용권 증명서류 점검 △정비기술자 확보여부 △정비시설 보유 유무 및 기준 적합여부를 점검 중이다.

폐기업자의 경우 △폐기장비(구난차, 지게차, 중량기 등) 확보여부 △폐기물 소각시설, 폐유폐수 처리시설 적정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결과 건설기계사업자의 의무를 위반하거나 불법정비에 대한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내린다.

또한 무등록 사업자는 같은 법 제40조에 따른 형사고발(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