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으로 재료 간다...'휴롬원더' 출시

휴롬이 원스톱으로 재료를 가는 '휴롬원더'를 출시했다.

휴롬이 재료를 한 번에 갈 수 있는 '휴롬원더'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입구인 호퍼, 드럼, 찌꺼기컵을 수직 구조로 해서 기존 재료 걸림 현상을 개선했다. 또 찌꺼기컵을 기기에 내장해 원활한 배출과 공간을 차지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 호퍼는 큼직한 크기의 재료를 한 번에 담을 수 있고 다이얼만 누르면 자동으로 착즙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자동 멈춤 기능도 추가돼 작동 후 5분 뒤에는 조작 없이 멈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재료를 연속적으로 넣는 기존 듀얼호퍼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미드나잇 블루, 비비드 레드, 새틴 로즈골드, 플래티넘 네 가지로 이달 27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정가 42만9000원, 홈쇼핑 최종 혜택가는 37만9000원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휴롬원더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는 스마트호퍼로,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주스를 만들 때는 듀얼호퍼를 사용해 온 가족이 편리하게 건강 주스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현재 기자 i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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