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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CJ제일제당 다담, '간편요리양념' 6종 출시로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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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CJ제일제당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CJ제일제당의 냉장 간편요리양념 전문 브랜드 다담은 간편 파우치 양념 신제품 6종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담 신제품 6종은 ‘서울식불고기양념’ ‘매콤돼지불고기양념’ ‘매콤떡볶이양념’ ‘매운낙지볶음양념’ ‘치킨데리야끼양념’ ‘버섯샤브칼국수양념’ 등 조림볶음양념 5종과 칼국수양념 1종이다. CJ제일제당의 전문 셰프와 연구원이 전문점 수준의 맛으로 구현한 제품들로, 레시피대로만 하면 실패 없이 쉽고 간편하게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로써 CJ제일제당 다담은 된장과 매운맛 베이스의 찌개 및 국물양념 7종과 해물요리와 고기요리가 가능한 조림볶음양념 9종 등 모두 16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양신영 CJ제일제당 조미소스마케팅담당 대리는 “간편식 트렌드에 맞춘 제품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찌개양념 중심이었던 다담 브랜드 카테고리를 요리양념으로까지 보다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라며 “간편요리양념은 고기·야채 등 일부 식재료만 준비하면 맛내기 어려운 요리를 쉽게 즐길 수 있어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간편요리양념 카테고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찌개양념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요리 열풍, 간편식 트렌드 등 영향으로 지난 2013년 303억원, 2014년 332억원, 2015년 338억원에서 지난해 388억원 규모로 성장했다.(링크 아즈텍 기준) 3년 만에 30%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볶음조림 등 기타 요리양념은 약 1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 다담은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요리양념 시장 1등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백설 다담’에서 ‘다담’으로 브랜드를 독립했으며, 패키지 디자인도 된장찌개가 연상되는 한국적 색감과 이미지를 탈피해 동서양의 음식을 아우르는 콘셉트로 리뉴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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