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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서울시, 자동차산업 키운다…'장안평 중고차센터' 현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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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거점으로 정비 추진할 것"

뉴스1

서울시가 추진하는 장안평 중고차센터 현대화 추진 건축계획안/자료제공=서울시©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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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시가 성동구 장안평 중고차센터의 현대화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정비계획 주요내용을 보면 Δ건폐율 60% 이하 Δ기준용적률 400% 이하 Δ허용 용적률 600% 이하 Δ높이 130m 이하다.

장안평 중고차 매매센터는 1979년 중고자동차 매매업소와 정비업체 집단화를 위해 조성됐다. 이후 지역민들은 해당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지역산업 활력도 저하된다고 우려했다. 서울시도 쇠퇴한 지역 자동차산업 재도약을 위해 지난달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를 개관하는 등 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의 핵심거점공간으로 정비가 추진될 것"이라며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미래 자동차산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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