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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수도권 서남부 인더스트리 4.0 시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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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래대학교

조선일보

총장 강석건


동양미래대학교는 서울 유일의 공학계열 특성화 우수대학이다. IT·기계·자동화 등 기반 기술 위에 로봇·IoT·인공지능·데이터기술에 의한 산업 구조 환경을 긴밀하게 연결한 학과 구성으로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선도하기에 적합한 체계를 갖췄다.

동양미래대는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 서남부 인더스트리 4.0 선도를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학생 성장 단계별 맞춤형 취·창업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게 됐다.

동양미래대 LINC+사업단은 사회·지역·산업체를 아우르는 3단계 수요 분석을 통해 각 분야가 요구하는 기반 기술 분야를 도출했다. 여기에 대학 교육 운영 단위를 반영해 기계·자동화, 전자·정보통신·컴퓨터, 경영의 3개 계열로 분류하고 학과별 구인 정보·협약 약정 인원·취업률 등을 분석해 기계공학과·자동화공학과·정보전자공학과·정보통신공학과·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경영학과 및 유통마케팅학과 등 7개 사회맞춤형 사업 참여 학과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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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래대는 NCS를 기반으로 산업체 요구와 미래 기술 변화에 부응할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동양미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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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 및 운영부터 학생 선발·현장 실습·취업 연계에 이르기까지 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교육과정의 환류·개선 및 비정규 교육과정 지원 등에도 두루 관여한다. 또 실제 업무 환경·업무 프로세스·OJT(on The Job Training·현장 교육) 자료·필요 기자재 정보를 학과에 미리 제공해 미러(mirror)형 실습 환경과 내용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산업체 인사가 겸임 교원 또는 강사로 교육에 참여해 효율적인 사회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참가 학생 및 예비생인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비정규 특강에 강사로 참여하며,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성과를 확인하는 다양한 산학 공동 주관 경진대회의 운영 및 심사위원으로도 나선다. 방학 중에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직무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를 산업체 인사의 지도로 진행한다. 참여 산업체의 직장 내 교육인 OJT 내용을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하고 취업 가능성 있는 우수 학생은 산업체에서 OJT를 수행한다. 현재 동양미래대 LINC+사업단은 우수 기업 46개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재학생 124명을 취업 약정 대상으로 지정했다.

조선일보

강환수 LINC+사업단장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동양미래대는 '산학일체형 교육-취업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업 수요 분석-맞춤형 산학 공동 교육-적재적소 취업' 체계를 완성함으로써 학생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산업체 만족도를 높여 학생 취업난과 기업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할 계획이다.

[강환수 LINC+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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