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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하남시, 도시정원사 양성교육...양질의 일자리창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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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 시민 대상...22일까지 온라인 접수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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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아시아투데이 배문태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텐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내외 정원, 수목, 원예식물 관리를 위한 정원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도시정원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교육은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주 2회, 총 24시간 진행된다.

하남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텐 프로젝트’는 하남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농업을 기반으로 한 생산·가공·체험 6차 산업과 교육·문화 등 지식 집약적 4차 산업이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생명산업을 말한다.

오수봉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하는 도시정원사들은 식물과 정원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정원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하남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체계적인 도시정원사 양성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을 3단계(초급, 중급, 고급)로 세분화했으며, 내년에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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