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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KTB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48억원…전년比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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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IB)부문 수수료 수익 확대로 실적증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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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KTB투자증권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투자은행(IB)부문 수익 확대로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14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한 48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0.2% 감소한 213억원을 기록했다.

KTB투자증권은 "IB 부문 수익 확대가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수수료 수익은 총 226억원으로 이 중 인수주선수수료가 62억원, 매수합병수수료가 110억원을 기록해 IB 관련 수수료 수익이 총 172억원 발생했다. 전체 수수료 수익의 76%를 차지했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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