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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조인권, 조규민, 백승주, 정기훈, 오승엽. (사진=금오공대)
‘대학창의 발명대회’는 창의력 있는 우수 발명 인재를 발굴해 아이디어의 권리화를 지원하고, 참여 학생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35개 대학에서 5006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22개 대학 35팀의 작품이 선정됐다.금오공대 학생들은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장려상 4개 부문, 발명동아리 2개 부문에서 고른 수상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백승주(기계시스템공학과 3년), 소우주(소재디자인공학전공 2년), 신영섭(기계공학과 2년) 학생의 작품 ‘실수 없는 수혈바늘’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솔라 스포일러 차량내부 온도 조절기(조규민 외 2명) 실내용 바퀴와 실외용 바퀴가 구비된 캐리어(신나라 외 2명) 안전벨트의 위치조정 및 장력 조절장치(이승현 외 1명) 시간대별 전력 사용량을 이용한 동선 설계 방법(오승엽 외 2명) 등 4작품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금오공대 발명창업동아리 ‘거북선신화’가 최다수상 및 최다신청 발명동아리상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승주 학생은 "수혈 사고와 관련된 기사를 보고 아이디어를 창안했다"며, "대회 준비에 도움을 준 대학 LINC+사업단과 창업교육센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지난 2016년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5년 국무총리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비롯해 지도교수상과 발명동아리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 대회 최다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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