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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7거래일 연속 승승장구' 네이처셀 주가 19%대 급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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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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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주가가 급락 중이다.

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19.13% 밀린 1만 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의 주가는 앞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0월 31일 9.25% 상승한 2만1850원으로 마감한 바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미국에서 임상 중인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첨단재생의료치료제(RMAT)로 지정받자 크게 뛰었다.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의 RMAT 지정을 통해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2b/3a상과 최종 승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전 세계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론적으로, 네이처셀의 주가는 RMAT 지정에 따른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지만 이내 급락했다.

실제 허가와 상용화 성공을 위해서는 임상 결과가 가장 중요한 점으로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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