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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관세청, 키르기스스탄 세관직원 초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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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키르기스스탄 세관직원들이 초청연수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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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관세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키르기스스탄 세관직원 10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대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관세청은 개도국 능력배양을 통한 무역원활화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3∼4개국)(라오스·이란·수단·키르기스스탄)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관세청은 ‘조사단속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A new approach to customs enforcement)’이라는 이름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키르기스스탄 측 관심분야인 정보보안, 지재권보호 및 자금세탁·마약밀수 적발사례 위주로 과정을 구성했다.

불성실 기업에 대해서는 효율적인 단속방법을 모색함과 동시에 법규준수 의지가 있는 기업을 지원해 무역원활화와 무역안전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더욱 유익한 수원국 맞춤형 초청연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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