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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엔씨소프트, 안정적 국내매출에 해외 진출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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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일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안정적인 국내 매출이 유지되는 가운데 대만 시장 및 레볼루션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만원을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85억원, 3632억원으로 전망한다”며 “PC 매출 반등은 제한적이나 6월 출시한 리니지M 매출이 온기 반영된 효과로 리지니M 일평균 매출액은 3분기 평균 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작 리니지는 19년간의 콘텐츠를 보유해 업데이트가 지속되며 매출 하락을 방어할 전망”이라며 “4분기에는 공성전 등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도 예정된 만큼 국내 매출은 어느정도 안정됐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0일 하루만에 50만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한 대만 진출도 기대된다”며 “국내와의 시장 규모 차이는 있으나 리니지IP 파워는 국내 못지 않은 수준으로 먼저 출시된 리니지2레볼루션의 초기 일매출도 1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만큼 리니지M의 흥행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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