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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이주의 새책 (9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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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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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군대 / 강인철 지음 / 2만원

종교사회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강인철 한신대 교수가 군대 내 종교, 군종에 관한 국내 최초의 비판적 연구서를 냈다. 현실문화 펴냄.

지금 여기 힙합 / 김수아·홍종윤 지음 / 1만2000원

'찌질한' 남성성, '허슬'한 삶과 자기계발 등 요즘 젊은이들이 힙합에 열광하거나 비난하는 이유를 낱낱이 분석한다. 스리체어스 펴냄.

프루스트 효과 / 유예진 지음 / 1만5000원

유예진 연세대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20세기 문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작가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 마르셀 프루스트와 그를 사랑한 여덟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현암사 펴냄.

우봉 조희룡 / 이선옥 지음 / 3만원

뛰어난 문장가이자 전문 예술가의 삶을 살다간 우봉 조희룡(1789~1866)의 예술세계를 소개한다. 19세기 새로운 문인 예술가의 모델을 창시한 선구적 개인으로서 조희룡을 재조명한다. 돌베개 펴냄.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 박찬국 지음 / 1만6000원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의 하이데거 강의. 우리 삶이 충만해지기 위해서는 자연과 사물 등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경이와 기쁨을 느끼는 인간 고유의 감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21세기북스 펴냄.

[김슬기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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