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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총리 "살충제 계란, 총리가 컨트롤타워 맡아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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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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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컨트롤타워를 맡아 행정체계를 개선을 포함한 대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정부 부처간 엇박자 지적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약처로 나뉜 업무 일원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두 부처 사이에 일치된 조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며칠 동안의 기간이 있었는데 그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식약처장이 먹어도 된다고 말했는데 아직까지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는 않았다 정도가 괜찮은 표현이라며 식약처장이 대단히 남자답게 표현한다고 그랬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리는 또 지난 정부에서 이미 살충제 계란과 관련한 경고음이 나왔다는 지적과 관련해 지나간 일을 재빨리 시정하지 못한 것은 새 정부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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