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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휴가에 지친 피부를 매끈하게… '욕 세럼' 또는 '연예인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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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페이스푸드

조선일보

욕 세럼 / 허벌페이스푸드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이 적지 않다. 몸과 마음은 휴식을 취했지만 한여름 따가운 햇살 아래 오랜 시간 노출된 피부는 휴가 전보다 더 피로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여름휴가로 지친 피부에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활력을 더해줄 스킨케어 제품이 필요하다. 미국의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허벌페이스푸드'는 오직 천연 성분으로만 만든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허벌페이스푸드 관계자는 "허벌페이스푸드는 알로에베라 잎, 클로브 꽃잎, 일랑일랑 꽃잎, 오레가노 꽃잎, 라벤더 꽃잎, 재스민 꽃잎, 베티버 뿌리 오일, 호호바 씨, 소두구 씨, 만다린 오렌지, 레몬, 백단향, 선백리향, 몰약, 광곽향 잎 추출물 등 15가지 원료만으로 만들어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며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데, 일정 비율의 허브 성분이 제품을 마치 와인처럼 숙성하게 만든다"고 했다. 방부제가 없는 만큼 제품 사용 기간이 짧다. 개봉 후 6개월 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표 아이템은 브랜드 이름과 동일한 세럼 제품 '허벌페이스푸드'다. 허브 성분이 들어가 피부에 바르자마자 화끈거리지만 1~2분이 지나면 화끈거림이 가라앉으면서 피부가 매끈해지고 모공이 수축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처음 발랐을 때의 화끈거림 때문에 욕이 절로 나온다고 '욕 세럼'이라 불리며, 톱스타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알려져 '연예인 세럼'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제품은 지난 2012년 출시돼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여름 바캉스 시즌 후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천연 영양 성분으로 미백과 모공 수축에 도움 되며 매끈한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세럼으로 유명하다.

허벌페이스푸드는 역시 천연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허벌페이스 클렌저'로 세안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세럼을 바른 후에 '허벌바디푸드' 크림으로 얼굴과 목을 마무리해주면 보습과 리프팅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SG푸드마켓 청담점·목동점, 신라면세점, 허벌페이스푸드 홈페이지(www.herbalfacefood.co.kr)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59mL 12만4000원.

[전범준 더 부티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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