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해양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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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세종) = 해양경찰청은 다음달 12일까지 경비함정 국외훈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18일 여수 신항 부두에서 출항식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총 144명이 참여한다.
4200톤급의 해경교육원 소속 3011함이 파견되는데, 해경 보유 함정 중 세 번째로 크다. 경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경비함정이 아닌 훈련함을 선정했다는 게 해경의 설명이다.
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외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국제 항행선박 안전과 해상교통로 확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국외훈련은 미래의 해양경찰로 거듭날 신임경찰 교육생 69명이 원양항해, 국제 교류·협력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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