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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인제소식]가리산 방재체험마을 인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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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제군 개별공시지가 4.24% 상승 ysh@newsis.com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가리산 방재체험마을 인기

강원 인제군 농촌휴양마을에 방재체험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마을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본격운영을 시작한 가리산 방재체험마을은 지난해까지 학교 및 단체, 자율방재단 국민안전처, 일본 등에서 2500여명이 방재체험 교육을 이수했다.

가리산 방재 아카데미는 당일 체험과 1박2일 체험코스로 운영되며, 인디언캠프체험, 어드벤처체험, 피난가방 꾸리기, 재난대응 구조체험, 식용유 램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수해피해 및 복구현장 사진, 영상물 상영실 등으로 꾸며진 방재교육관에서 안전지도 만들기, 방재전략회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제군의 모험레포츠와 연계한 래프팅, 짚트랙 체험 뿐 아니라 자작나무숲, 하추자연휴양림, 필례약수 등 주변 산촌의 정취를 느끼며 이색체험과 함께 특별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제72주년 광복절 다양한 경축행사

인제군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14일 제72주년 광복절 기념 음악회가 오후 4시부터 하늘내린센터에서 인제군민과 12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날 음악회는 우리 가곡위주의 공연래퍼토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광복의 기쁨과 민군이 협력하는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밀양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과 오페라공연,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회와 전출연진과 함께하는 12사단 군악대의 협연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광복절 72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원통고등학교 학생의 항일민족운동 시낭송을 시작으로 광복절 노래, 어린이 선창에 이은 만세삼창으로 진행된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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