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제주도의 미술문화 진흥을 위한 각종 협력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비엔날레 2017’(9월 2일~12월 3일)중 “조경프로젝트”에 예술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협약내용은 미술문화 진흥을 위한 교류사업 창작ㆍ전시 프로그램 협력 및 교류사업 교육 프로그램 협력 및 교류사업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정한 사업 등이다. 한편 조경프로젝트는 재선충 소나무를 활용한 조각품 제작 프로젝트이다.
도립미술관장은 “올해 제주도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미술제 ‘제주비엔날레 2017’참여 경험이 향후 제주 미술인으로 활동할 학생들의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지역대표 미술관으로서 미래 제주예술인 양성 및 미술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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