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20일 오전 부산항 관련 기관과 업계 인사들을 초청해 이전 개소식을 했다.
노조는 동구 초량동에 있는 10층 규모의 자체 건물은 매각해 조합원 복지기금을 확충하는 데 쓰기로 했다.
김상식 위원장은 "북항 재개발로 일반 부두들이 폐쇄되면서 일감이 줄어 그 영향으로 복지기금이 매우 부족하다"며 "조합원 복지를 소홀히 할 수는 없어 건물을 처분하고 터미널 일부를 임차해 사무실을 옮겼다"고 말했다.
연안여객터미널로 옮긴 부산항운노조 사무실 |
lyh95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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