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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특징주] 힘스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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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힘스[238490]가 상장 첫날인 20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힘스는 시초가보다 5.23% 내린 3만80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이는 공모가인 2만원보다는 54% 높은 수준이다.

1999년 설립된 힘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의 핵심으로 꼽히는 '마스크 공정' 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는 제조업체다.

작년 매출액은 509억원이었다. 매출액은 2005년 69억원에서 연평균 19.9% 고속 성장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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