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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박용만 상의 회장 "대통령-총수 만남 청와대에 곧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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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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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대기업 총수 간 만남을 조만간 청와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오늘(10일) 열린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조찬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만남을 갖겠다는 생각을 표현했기 때문에 면담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만남 일정에 대해서는 상공회의소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내일 열리는 '15대 그룹 조찬 간담회'에서 논의될 의제에 대해서는 "의제가 크고 길지는 않을 것 같다"며 "그동안 새 정부의 방침이나 사회가 기업에 대해서 요구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기업이 솔선해서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낼 수 있는 일들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언급했습니다.

[한승환 기자 hsh1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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