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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D리포트] 반도체가 이끈 9월 수출…12개월 연속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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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이 1년 전보다 7.5% 증가한 587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에 12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습니다.

한국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은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습니다.

지난 달 반도체 수출액은 136억 달러, 지난해보다 37.1% 늘었습니다.

신규 스마트폰 출시와 AI 서비스 투자 등에 따라 메모리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졌고 여기에 D램 등이 지난해 대비 가격이 오르면서 반도체 수출을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