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모기에 의한 감염 외에도 성접촉, 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등을 통해서도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소두증 및 길랭-바레증후군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실제적으로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 4명중 3명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 및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고, 여행 후 남녀 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금욕하거나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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