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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창원문화재단 문화피서 프로젝트 7, 8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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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창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의 토요예술마당 판, 시네마 공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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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의 토요예술마당 판, 시네마 공연장면.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 경남 창원문화재단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주기위해 7~8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창원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과 진해 야외공연장에서 문화피서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한 여름밤의 시네마'는 7월 창원성산아트홀에서 뮤지컬 걸작선을, 8월은 진해야외공연장에서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성산아트홀 - 7월 뮤지컬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에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상영하는 <한 여름 밤의 시네마>는 대형스크린(가로 10m x 세로 3.6m)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부담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1일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미군병사와 베트남 여인의 아릅답고도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미스사이공>, 8일 19세기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뮤지컬로 만든 <레미제라블>이 상영된다.

천상의 목소리를 타고 났으나 선천적 기형으로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만 하는 내용을 그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15일 만나 볼 수 있다.

22일은 1년에 한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배경으로 하늘나라에 올라가는 자격을 주는 고양이들을 뽑는 과정을 통해 인간세계를 풍자한 뮤지컬 <캣츠>,

29일 프랑스 소설가 빅토르 위고의 장편소설로 15세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노트르담 성당과 얽힌 여러 인물들의 운명과 15세기 프랑스 사회상을 묘사한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의 공연 실황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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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의 시네마, 진해 야외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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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의 시네마, 진해 야외공연장.

진해야외공연장 -8월 애니메이션

진해 야외공연장에서는 8월 5일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미녀와 사랑에 빠진뒤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가 상영된다.

12일 18년간 한번도 탑 밖으로 나오지 못한 라푼젤의 모험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라푼젤>,

19일 은 창원국제실내악축제 특집 <시네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26일은 어린사자 심바가 왕이 되기까지 모험과 사랑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을 진해 야외공연장 대형 스크린(가로15m x 세로6m)을 통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팝콘 제공, 우천시 취소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보온을 위한 겉옷과 돗자리와 음료 등을 준비해 선착순으로 희망하는 구역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하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 창원문화재단에서는 팝콘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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